너희들의 목숨은.. 접수하겠다
라비 어떻게 된거야?
라비군..
[ 처음 뵙겠습니다! 어머니 ] 자막 : iceman2k@hanmail.net
봐라. 라비의 눈을 봐보거라
그 아이는 제정신이 아니다사동족에게 조종당하고 있는거다
뭐라고?
할멈. 어떻게 좀 해줘봐
라비. 그만두거라. 눈을 떠라
요로레파..
할멈! / 할머님!
각오해라!
그만둬 라비
라비군. 정신차려주세요
조심해.. 거스
할머니. 괜찮아 구리?
라마스! 라마스가 대사신 안에 있다
저건 어떻게 된거지?
나부를 암흑대사신님이 찌푸러트리다니
아그라만트님이 미치신 건가.. 어?
어떤가? 흑무사. 잡혀있는 기분은
그 대단하던 상금사냥꾼도단념한 모양이군
자유롭게 풀어줄수도 있다
단. 네 태도에 따라서 말이지
거래하자는건가?
다시말해 내 편이 되어라
그렇게하면 자유뿐이 아닌이 라비루나의 절반을 주겠다
라비루나의 절반이라니 인심쓰셨군
나머지 절반은 누구 것이 되는건가?
물론 내 것이다
아그라만트를 배신할 생각인가?
흥. 녀석은 진정한 사동족이 아니다
아그라만트는 긴귀족이다
우리 사동족의 적긴귀족이 녀석의 정체였다
설마.. 아그라만트님이?
게다가 마동전사 중한명이 녀석의 손자다
이 귀로 확실히 들었다
좋다. 네 편이 되어주지
그렇다면 아그라만트를 없애버리고암흑대사신을 빼앗아야만 한다
샤먼 녀석.. 입으로는맡겨달라고 해놓은 주제에..
네 맘대로 하게 둘까보냐
그만해주세요! 라비군
일어서지마라! 요로레파파
저 아이한테 이런 힘이 있었다니
각오해라. 마동전사
죽어라!
왜그러느냐. 내 손자여
마리우스 폰 라마스. 끝장을 내라
음.. 아직 마음 속에망설임이 남아있는가
내 힘이 마리우스의 마음을완벽히 지배하지 못한 모양이군
돌아와라! 마리우스!
꾸물대다간 밟혀버린다구요
아그라만트님
음? 에느마인가
급히 들려드릴 말이 있습니다
샤먼이 배신하여라비루나를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흥. 어리석은 짓을..
지금와서 어쩌겠다는거냐
그것보다 에느마
암흑대사신님은네 사동에너지를 원하고 계신다
부디 용서를! 아그라만트님!
네 사동에너지는암흑대사신님이 잘 드시겠다
샤먼도 곧 네 뒤를 따르게하마
감사히 그 몸을 바치도록 하라
너... 너는?
음.. 살아있었나
네 이놈. 네 맘대로라비루나는 물론이고
우주까지 손에 넣으려는극악무도한 아그라만트!
저 아이를 이리 넘기도록 해라
허튼소리말거라. 어떠냐?
한번 더 나와 손을 잡고전 우주를 정복할 생각은 없느냐
어리석은..네 속셈이 이루어 질줄 아느냐
그렇다면 날 어쩌겠다는 거냐
네가 날 죽일 수 있다는 게냐
어차피 아무 것도 못하는 녀석이
이번엔 내 차례다
건방진 것. 조금은 힘을다룰 수 있게 되었구나
어? 어라?
아차!
네놈한테는 못넘긴다!그 더러운 손을 치워라!
뭐..뭐하는 거야?
기다려라!
놔! 놓으라니까
라비다!
흑무사가 데려가버리는데요
저게 흑무사인가?
서둘러라. 뛰는거다